자살할 권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살은 충동이 아니다. 뇌과학자 정재승의 "우울증에 빠진 쥐를 물에 빠뜨리면 어떻게 될까?"를 보고 캡처본 정리-로 시작한 나의 생각들. 우연히도 알고리즘에 떨어지는 쥐 사진이 같이 나왔다. 귀찮음을 감수하고 영상을 눌렀다. 인간이라면 생명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존본능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숨을 쉬려고 안간힘을 쓸 텐데. 아니 애초에 쥐가 그 짧은 팔다리로 헤엄을 칠 수가 있던가? 코로나 시대에 20~30대와 7~80대의 불안이 제일 높다고 한다. 2030대, 특히 여성에서 자살율이 크게 올라갔다고. 현재의 자살 멸시 풍조도 10년만 지나면 달라질 것이다. 학교에서 세뇌하다싶이 주입한 "통일" 처럼.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쯤으로 기억한다. 그땐 다들 앵무새처럼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에서도.. 이전 1 다음